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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관련

맥북에어 13인치 개봉(언박싱) 2015년형

" 맥북에어 13인치를 개봉(언박싱) 해 보았다 "


포스팅전 말씀드리자면 해당 포스팅은 맥북에어를 구매하시기전 참고하시라고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 왜 나는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를 택했나? "

저는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를 주문하기 하루전만 해도 윈도우 운영체제의 고사양 노트북을 썼었습니다. 작년에 주문한 노트북이고 17인치의 시원 시원한 화면에 씨피유는 i7 램은 16GB 그래픽 카드는 GTX 970M 6G SLI (고사양 그래픽카드가 두개나 꽂힌..) 을 사용했습니다. 웹디자인쪽 일을 프리랜서로 했었고 제작년 부터 작은 카페를 운영하면서 데스크탑을 들고올순 없고.. 심심하면 게임도 하고 디자인작업을 하기위해 샀던 노트북입니다.. 근데 그 노트북을 팔기 일주일 전부터 노트북이 너무 무식하게 생겼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게임도 별로 하지도 않았고 디자인일을 장사와 병행하기엔 너무 힘이 들어 그만둘겸 팔기로 마음을 먹었고 인터넷이랑 간단한 편집정도 할수있는 노트북을 고민하다가 이쁜 맥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가게에서 노트북을 펼쳐놔도 맥제품은 대부분 사람들이 이뻐라 하기에 맨날 펴놓는 노트북에 인테리어 효과도 내기위함도 있습니다.

그래서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맥북에어 13인치가 도착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윈도우를 사랑하는 사람이였고, 다른 사람과 같이 윈도우가 익숙한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전공이 디자인이다 보니, 고등학교, 대학교 전부 맥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당연히 맥은 .. 적응하기 힘든 컴퓨터였고 뿐만 아니라 고가의 컴퓨터이기도 하죠

지금 개봉하는 맥북에어 13인치는 와이프가 쓸 맥북에어 입니다.


저는 맥북에어 13인치를 살지.. 맥북프로 13인치를 살지 고민끝에 맥북 13인치를 사기로 하였고 현재 주문을 넣어둔 상태 입니다

근데.. 와이프께 먼저 와버렸네요 슬픕니다 ㅠㅠ 


제가 골라준 와이프의 맥북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름 인터넷 서핑용으로는 정말 괜찮은 사양이죠.

저도 여러분 처럼 하드웨어쪽은 잘 모릅니다. 웹디자이너 이지만 제가 대충 아는건 씨피유가 높으면된다, 램이 높아야 한다, 하드용량이 많아야 된다 하는 정도 입니다


그냥 .. 대충 압니다


블로그 소개글에도 남겼지만 저는 초보를 위한 블로그이지 제가 잘났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블로그는 아닙니다 제가 잘나지가 않아서 ㅋㅋ

일단 맥북시리즈를 구매한 순간 왠만한 게임은 그냥 포기하셔야 합니다. 해당 노트북은 게임용이 아닙니다. 간단한 2D편집, 영상편집정도는 아주 괜찮구요


카페에서 커피한잔 들이키며 인터넷 서핑이나 문서작성에 아주 적합한 고가의 노트북입니다.

하지만 맥은 윈도우보다는 OS가 최적화가 잘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최적화라하면 같은 사양의 노트북이라도 윈도우와 OS X (맥운영체제) 를 비교하였을때 맥이 쓸데없는 렉없이 깔끔하게 시원하게 돌아간다는 뜻이죠

하지만 맥은 사양에 비해 솔직히 전체적으로 비싸다는것!

하지만 나는 게임안할꺼고 웹서핑이나 과제,인강,사무적으로 이용을 할것이고 애플의 맥이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고, 총알이 있다면 사셔도 됩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이게 그 비싼 맥북에어 13인치 ㅋㅋ 공홈에서 125만원에 판매되구 있죠 


사진찍으면서 가게에 손님들이 몰려와서 장소가 자꾸 바뀝니다 ㅠㅠ


아니.. 왜 애플제품들은 정말 심플한데, 비싸기만하고 이런 제품에 열광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되었지만 이제는 제가 열광하게 되었습니다 왜냐 심플한게 이쁘거든요 ㅋ



박스에  MackBook Air 라고만 적혀있는데 이게 뭐가 그리 멋진지 저도 저를 모르겠네요 박스부터가 너무 이뻐요



성인남성의 손과 맥북에어 13인치 박스의 크기 비교샷 입니다


위풍당당..ㅋㅋ 전 왜 새로운 물건과 박스만 보면 심장이 뛰는지 모르겠네요 다른분들도 그렇겠죠? ㅋ


이제 개봉들어갑니다


마치 수술대위에서 매스를 잡은 의사 같네요 ㅋㅋ 

와이프가 자기껀 자기가 집도 한다고 하네요 전 그냥 찍사 ㅋㅋ


터프하고 강렬하게 뜯는 와이프의 언박싱 기술 입니다



두근.. 두근





하.. 확실히 노트북중 정말 이쁩니다

이게 뭐가 이쁘냐고 하는 사람들 많죠?

제가 그랬습니다 이게 뭐가 이쁘냐고 그냥 사과 한입 쳐먹은 로고가 뭐가 이쁘냐고


근데 유니크하잖아요 쓰는 사람 많이 없고 최적화가 워낙 잘되어있어서 간단한 작업용으로는 정말 편합니다 (지금 포스팅도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맥북으로 블로거 해봅니다)



와이프가 우아한 손짓으로 맥북에어의 탯줄을 잡고 꺼내주는 모습 입니다



우왕 저 가지런한 어댑터들 보셔요 ㅋㅋ

저건 나중에 설명할께요 솔직히 설명할 필요 없이 충전기겠죠 뭐 ㅋㅋ



하악.. 넘 작다 17인치 노트북을 늘 써와서 그런지 작긴 작네요..
근데.. 맥북이잖아요 이뻐요 귀엽네요 비싼 아이니까 잘해줘야죠 ㅎㅎ


자판사이가 너무 벌어져있었어요 ㅎㅎ 제가 지금 맥북에어를 붙잡고 있는지 약 10시간정도 되었는데요, 초반에 자판칠때 너무 오타가 많이 났었어요

자판 사이사이가 많이 벌어져있어서 지금도 포스팅 하면서 오타가 종종 나지만 아까 3시간전보단 많이 능숙해졌네요 ㅎㅎ


하지만 이 날렵한 라인을 보면 정말 잘산거 같습니다.

가성비? 그돈이면 더 좋은거? 다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맥북 살려고 하시는 분들

폰게임만하지 컴퓨터 게임은 안하시잖아요 ㅎㅎ


(단, 게임을 많이하거나 3D랜더링 돌리시는분은 사면안됩니다 ㅋㅋ 가성비 아닙니다)


이거 보세요 한입 쳐먹은 애플의 로고.. 치아 자국은 안남겨줘서 정말 감사하네요ㅎㅎ

애플의 로고가 정말 독특함으로써 국내 대기업 로고들과는 상상력과 디자인적인면이 정말 센스있다고 느껴지네요



왼쪽 구멍부터 충전구멍, USB구멍, 이어폰 구멍이네요 저는 포트,단자 이런말 안씁니다ㅋ


이건 왼쪽부터 SD카드구멍, USB구멍, 그다음 구멍은 악세사리 구멍인데 예를들어 TV나 모니터에 연결해야할때 어댑터를 꽂는 곳인데요 그 어댑터는 돈주고 사야합니다 여튼 그 부위 입니다 ㅎㅎ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 입니다. 이건 당연히 있어야겠죠? ㅋ


전원 버튼 쿡 눌러주면


한입 쳐먹은 애플로고가 나오며 로딩을 합니다


그리고 언어선택하고 그외에 셋팅은 바보멍청이가 아닌이상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혹시나 바보탱이 방문자가 있으면 비밀댓글로 질문주세요 ㅋ

공개댓글 하지말고.. ㅋ


이렇게 셋팅완료후 맥북에어가 눈을 뜬답니다

밑에 아이콘들 설명은 하지 않습니다 눌러보면 압니다 ㅎㅎ


맥북에어 개봉기 사진을 찍으며 느낀점 몇가지를 작성하고 맥북에어 13인치 개봉기(언박싱) 마치도록 할께요


[장점]

1. 가볍고 파우치에 넣고 들고 다니기엔 좋을거 같습니다.

2. 전체적으로 사양도 나쁘지가 않아서 간단한 편집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 조만간 맥북에어 포토샵 작업 후기 남길께요 )

3. 맥북에어를 오래 붙잡고 있어도 눈에 피로감은 없어요

(셋팅하고 이것저것 만지느라 10시간은 만졌네요)

4. 생각보다 베터리 오래갑니다 (웹서핑,간단한 문서작성까지만 해봄)

5.  USB구멍이 두개라서 마우스랑 외장하드나 외장 유에스비 까지 꽂을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ㅎㅎ

6. 충전기 어댑터에 연장선까지 있어서 긴거리도 전원을 꽂을수가 있습니다. (좀 놀랬음)

7. 윈도우 마우스 꽂아도 100% 작동됨 그리고 더편함

8. 터치패드가 너무 편해요 (처음엔 불편했지만 쓰면 쓸수록 나도 모르게 마우스 놔두고 터치패드만 쓰네요)


[단점]

1. 화면이 13인치라 작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한 애매함

2. 하드웨어적인면을 봤을때 125만원이라는 사악한 가격

3. 128gb의 적은용량이 아쉬움 (외장하드로 커버는 가능)

4. 한/영 변환때 너무 불편함 컨트롤 + 스페이스를 눌러야지 변환됨

5. 키보드 사이사이가 너무 벌어져있음 (적응하면 괜찮아질듯)


우선 이 정도 입니다 장단점이란건 뭐 쓰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거니 지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 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맥북에어 충전기 부분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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